즐거웠던 MT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 버스는 경사가 심한 급커브를 돌다 난간을 들이받아 낭떠러지에 떨어집니다 버스 안에서는 끼리끼리 담소를 나누거나 MT후 피곤함으로 곤한 잠을 자고 있는 학생들로 놀라 어쩔줄을 몰랐겠죠 아니면 놀랄순간 조차 없었을지도.... 사고로 학생 3명이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갔습니다




예측할 수 없었던 사고

이런 일이 있을꺼라고 꿈에나 생각했을까요? 마냥 MT가는 설레임과 기대감만 가지고 갔을텐데 참 가슴이 아픔니다 처참하게 부서진 버스만 봐도 그때의 참담했던 상황이 그려질것만 같네요 저희과도 다음주에 MT를 가는터라 이 사고를 본 순간 남의 일만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언제든 이런 사고는 나한테도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에 더 무서워지기도 했고요




힘들고 고달픈 고등학교 시절 입시 스트레스를 견디며 온 대학 해방감에 한창 즐거워해 있을때입니다 그 해방감과 자유를 한순간의 사고로 얼마 느껴보지도 못하고 가버렸습니다 아들, 딸을 잃은 부모님들의 심정은 오죽할까요? 그 뿐만아니라 살아남은 운전기사는 내려놓을 수 없는 짐을 평생 지고 살아가야할껍니다 결국엔 자신의 운전미숙으로 이런 사고가 일어난것이라며 자책하면서 힘들게 살아가야하겠죠 살아남은게 더 고통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미지 출처 : MBC뉴스데스크 화면 캡쳐,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습니다]


왜 이런 악순환이?

이 도로는 전에도 끊이지 않고 사고가 일어났던 도로였다고 합니다 2번의 큰 사고로 15인승이상 차량은 통제를 하도록 되어있었지만 허술하게 운영하고 있었죠 단속만 제대로 하고 통제했더라면 이런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을겁니다 큰 사고가 계속 나는데도 왜 제대로 조치도 취하지 않고 그냥 내버려둔건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이렇게 큰 사고가 얼마나 더 나야지 제대로된 통제와 안전조치를 취할까요? 제발 이번 일로 제대로 조치가되서 다시는 이런 사고가 안나기를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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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키 작은 단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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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말 남일 같지 않을 듯 합니다.
    교통사고 정말 무섭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2011.03.27 07: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거 ㅠ 친한 동생이 다니는 학교 인데요 ㅠㅠ흑흑...

    안타까워요

    2011.03.27 07: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예전에 제가 학교다닐때 OT가던 다른학교 연영과버스가 사고가 났던적이 있어요.
    제기억에 그때도 난리가 한바탕낫었거든요..ㅠ.ㅠ
    그게 10년이 지났어요.. 근데 오늘까지 이런일이 있다는 것이 안타까울뿐입니다.

    2011.03.27 07: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저렇게 위험한 길은 폐쇄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어요.
    사고가 빈발하는데 저렇게 방치하는 건 직무유기입니다. ㅠㅠ

    2011.03.27 07: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피지도 못하고 소중한 생명이 스러져갔군요.
    단속을 하려면 제대로 하든지 ...쩝~~

    2011.03.27 07: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정말 안타깝고 슬픈 소식이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1.03.27 07: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부모들의 속을 어찌 위로해줄수 있을까요..

    2011.03.27 08: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안타깝네요..ㅠㅠ
    꽃다운 나이에 이런 비극이...

    2011.03.27 11: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뉴스 봤습니다. 너무 안타까운 사고네요
    대책이 제대로 마련되어야겠어요

    2011.03.27 11: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예전에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고 해서 좀 놀랐습니다.
    조금더 확실히 조치를 취했었다면,, 이런 일 없었을텐데 말이죠
    즐거웠을 엠티였을텐데,,,많이 안타깝습니다.

    2011.03.27 11: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아이고 정말 안타깝네요...아직 꽃도 못 피운 학생들이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1.03.27 11: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appletea

    맘아픈일이네요...얼마전 이곳 미국도 교회에서 청소년부에서
    연휴때 수련회갔다오다 차가 낭떨어지로 떨어져서........
    언제 내앞에 닥칠지 모르는 사고예요...내가 조심한다 해도 누군가..
    MT가 코앞인데 맘이 안좋으시겠네요.....

    2011.03.27 11: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에휴.. 죽어라 고생 해놓고는..
    정말 안타깝고 아까워요~

    2011.03.27 11: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네 저두 뉴스에서 봤는데 정말 안타깝더라구요. 사고가 자주 나는 도로라고 하던데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2011.03.27 13: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애구 오늘 하루종일 뉴스도 못본 하루였는데..
    안타까운 일 입니다..
    부모든 기사든 ...애구...애구

    2011.03.27 18: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단테님이 당한 사고인가 해서~~
    단테님 방에 오랫만에 온 것 같아요.
    다른 건 몰라도 내 방 찾아오는 이웃님들을 섭섭하게
    하지는 말아야지, 했는데 요즘은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있네요.
    방문을 다하지 못하고 눈에 보이는 대로 찾아가다 보니...ㅠㅠ

    2011.03.27 19: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아...저도 뉴스 보고 너무 황망하더라구요.
    너무 아깝고 아까운 마음이 드네요. ㅠㅠ

    2011.03.27 21: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아.. 저도 뉴스보고 얼마나 안타깝던지...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1.03.28 09: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이건 남의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1.03.28 23: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그러게요... 다시는 이런 사고가 나지않도록 빠른 조치가 필요할 것 같아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2011.03.29 02: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