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지방대학 4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졸업반이죠 4학년 되니까 머리가 아파옵니다 취업에대한 걱정 때문이죠 서울소재 대학을 나와도 취업하기 힘든 시기인데 지방대는 오죽하겠습니까? 학점 잘맞을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 경쟁이 치열해서 왠만큼해서는 잘 받기 힘들더라구요 중요하다는 영어실력도 그렇게 눈에 띌정도로 잘하는것도 아니구요 그래서 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만 요즘 다들 잘해서 취업에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취업설명회

암담한 현실에 괴로워하고 있을때 힘 빠지게하는 뉴스를 보게 됩니다 여자 대학교에서 하는 취업설명회에 남학생이 가서 들어야 할 정도로 취업에 문턱이 높다는 얘기였는데요 


[이미지 출처 : MBC뉴스 데스크 화면캡쳐,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습니다]


취업설명회하는 강당 안에 들어가자마자 많은 학생들이 시작하기를 기다리고 있네요 취업설명회에 군데군데 남학생들의 모습도 보이는데(지금 사진에는 잘 안보입니다^^) 설명회가 시작되고 한마디라도 놓칠까 귀 기울여 듣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만큼 취업에 대한 열의가 높다는거겠죠 요즘에는 졸업반 학생뿐만아니라 1학년들도 취업설명회를 돌아다니면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니 제가 1학년때는 뭐했나 싶네요


[이미지 출처 : MBC뉴스데스크 화면 캡쳐,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습니다]


취업설명회에 왔던 몇몇 남학생들은 명문대생이었습니다 연세대, 고려대 명문대생들도 여자 대학와서 취업설명회들을 정도로 취업하기가 많이 어려운가봐요 지난해 대학졸업생들의 평균 취업률이 51%정도 된다고 하니까 알만합니다 명문대생도 피해갈 수 없겠죠 나머지는 취업준비생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닌다는데 이제 남의 이야기가 아니게 될까봐 걱정이되네요 말이 취업준비생이지 백수 아니겠습니까?


노력안하는 현실

뉴스의 경우에는 대부분 취업하기위해 열심히 준비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많이 나왔는데 대부분의 학생이 그런지 모르겠네요 다른 학교의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제가 다니는 학교에 예를 들자면 학생들 대부분이 취업에 대한 생각은 물론 중간고사, 기말고사 시험에 대한 대비조차 안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 몇몇 학생들은 빼고요  시험날짜가 몇일전으로 다가오면 그때서야 공부하는게 아니고 컨닝을 준비하기 시작하죠 근데 대부분은 노력없이 시험에서 어느정도 성적을 받습니다 걸리는 경우도 거의 없고 걸려도 주의를 주는 경우죠 답지를 찢어버리거나 F를 준다고 하는경우는 없습니다

저도 뭐 솔직하게 말하자면 컨닝한적 있습니다 철없을때 몇번, 철들어서도 몇번했네요^^ 그렇게 한것도 컨닝한 애들하고 학점이 비슷하게 나오니까 어이가 없더라고요 참 누군 열심히 준비해서 시험보는데 몇일 컨닝페이퍼 만들어서 학점 잘 맞고 하니까 손해본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지금은 그런생각은 안 합니다 열심히 준비해서 시험보고 있어요^^ 하물며 학생들의 학교 시험준비도 이런데 취업에 대한 생각과 준비는 없겠죠 학생들의 생각과 마음이 좀 변화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준비하는 자만이 취업한다

앞으로 거의 1년도 안되는 기간이 남았는데요 이 기간동안 어떻게 목표를 세우고 준비하는거에 따라 취업준비생(백수)이 되느냐 직장인이 되느냐에 갈리게 될겁니다 제가 생각하는것보다 더 좋은 직장에 다니고 싶으면 그만큼의 능력을 쌓아야겠죠 능력도 되지도 않는데 주제도 모르고 지원하는거는 아니된 생각 같습니다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서 취업률이 더 낮아진 걸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아직까지 능력은 많이 부족합니다 그렇지만 부족하니까 더 채울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능력은 아직 부족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제 장점은 성실함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것만으로는 힘들겠죠 ㅎㅎ 다른 취업에 도움되는 능력을 차근차근 채워나가면서 준비해가겠습니다 열심히 한다면 내년 이 맘때쯤에는 멋진 수트차림으로 출근하는 제 모습을 볼 수 있겠죠 생각만해도 기분좋네요 취업을 준비하시는 모든분들 원하시는 직장에 떡하니 붙기를 바라겠습니다 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


"7개월아이가 JMML이라는 백혈병에 걸렸습니다"
다음 아고라 ☞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donation/view.html?id=104606

대빵님 블로그에서 안타까운 사연을 보고 저도 서명을 했는데요 어른도 힘들다는 항암치료를 7개월 아이가 견뎌내기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아이 부모님도 많이 힘들어하시던데 힘을 드릴 수 있게 도와드려야 합니다

서명인원이 아직 턱없이 많이 모자라는데요 방문해주신분들 제 글 추천 안해주셔도 되니까 여기서 서명 좀 해주세요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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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키 작은 단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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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총체적 난국이지요~

    2011.03.07 10: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2011.03.07 11: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취업이나 연애나 정말 준비된 사람이 먼저 차지하죠..
    취업에다가 연애 비유는 좀 심했지만.. 말이 그렇다구요.. ㅎㅎ

    2011.03.07 11: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에공...갈수록 청년 실업이 심각해 지는데요...
    대학이 진학을 위한 곳인지 취업을 위한 곳인지...쩝...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2011.03.07 11: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대빵

    아침 티스토리 글 장애로 빠진 글들이 있네요.
    어쩐지 내가 빨리 끝났다 했네요^^
    다시 다 체크하고 다닙니다.

    2011.03.07 12: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어떤 여행 모임에 갔더니 현실과 이상에 대해 고민하는 대학생들의 질문이 많더군요.
    일단 노력은 중요하고....취업은 화이팅입니다..다들.

    2011.03.07 12: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많은 분들이 취업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잘 보고 가요~

    2011.03.07 12: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정말로 취업난 힘들지만~!!!
    모두 힘내세요 아자앚 퐈이팅~!!

    2011.03.07 13: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에휴 저도 대학 4학년 2학기를 남겨놓고 휴학한 지방대생으로써 공감합니다. 즐거운 한주되세요^^

    2011.03.07 13: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취업은 예나 지금이나 너무 어려운거 같아요ㅠ
    청년실업이 빨리 해결되기 바라며~!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2011.03.07 13: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아, 졸업반 학생이군요?
    울 딸래미 또래신가...
    울 딸래미는 지난 2월에 드뎌 졸업했어요.
    나름 열심히 취업준비 했지요.
    학원 다니고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전화로 하는 영어학습도 하고..
    덕분에 저의 허리가 휘어질 지경이었지요.
    아, 정말 취업문 통과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단테님 일도 남의 일로 안보입니다.
    그래요! 열심히 준비하면 됩니다.
    열심히!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하면 되지요.

    울 딸래미 그 좁은 문 통과하고 지금 즐겁게 다니고 있어요.
    단테님, 파이팅해요!!

    2011.03.07 14: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휴... 힘든 계절입니다. ^^

    2011.03.07 16: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열심히 하시면 잘 될겁니다.
    언제나 취업의 문턱이 낮아질런지... ^^

    2011.03.07 16: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여자대학의 취업설명회에 다니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아마 그런 사람은 취업에 성공하실 것입니다. 대학생 엍터리로 너력하지도 않고 다니 사람들은 그렇게 한 주제에 취업하기를 바란다면...

    2011.03.07 17: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아하~ 단테님이 졸업반이셨군요...
    그래서 저 고등학교 다닐때도 부모님이나 선생님이나 주위 모든분들이
    남자는 공대를 가야한다~ 기술을 익혀야한다~ 했었지요. 저도 생각없이
    공대 진학해서 자격증 취득하고 살다보니 그나마 다행히 취업은 했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꿈 찾는다고 안하고 생각없이 살아서 도움되는것도
    있었네요 ㅡㅡ;

    2011.03.07 20: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잘 읽고 갑니다.

    2011.03.07 23: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어려운 취업 상황을 나타내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2011.03.08 00: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취업이란게 참 안쉬운거 같습니다
    적성을 고려한 나에게 맞는 직장을 찾는다는건 너무 사치스러운일이
    되버린거 같아 씁쓸합니다.
    단테님도 부디 좋아하시는일 원하시는일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 ^^

    2011.03.08 0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화이팅입니다!!! 멋찐 수트차림으로 출근하시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2011.03.08 02: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1.03.08 07: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